3급 지도자 과정을 준비하면서..

교재를 보고 이정도야 뭐 하고 쉽게 생각했는데..

막상 자세를 말로 설명하려고 하니... 처음부터 막막하더라구요..

요가강사 친구에게 물어보니 자격증을 따도 티칭과 핸즈온이 많이 부족해서

자격증 따고 바로 수업하기가 굉장히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여기서는 원장님이 자세도 봐주시고 핸즈온도 설명해주시고 티칭연습을
엄청 시켜요...;;

3급인데 벌써 시키냐고 했더니 3급부터 해야 2급 1급에 자연스럽고

실제 수업에 나갔을 때 긴장했어도 어느 정도는 자연스럽게 티칭이 나오게 된다고 초보티가 덜 난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5월부터는 2급 준비합니다 ^^

매일 수업도 꽉꽉 채워서 하구요 회사다녀서 자격증 따기에 시간이 부족한데

너무 좋아요 ㅎㅎ 3개월만에 딸 수 있나 했는데 2급부터는 과제가 엄청
많더라구요...;;
다음달부터 2급이 시작되는데 벌써부터 과제가 빼곡합니다.

평일에도 혜나요가에서 요가수업이 무제한 무료라 계속 수련할 수 있어서
좋구, 혹시나 시험에 합격하지 못하면 어떻게하냐 여쭤봤더니 다음 학기수업과 그다음 학기 수업까지 무료로 청강과 시험을 다시 볼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편합니다.
그래도 한번에 합격해서 자격증 받고 싶어요!!!!!

원장님께서 코로나 전에 수업이 엄청 많으셨다고 수업했을 때의 노하우를 설명해 주시는 것도 누구나 열심히 하다보면 할수 있다고 말씀해 주시는 것도 너무 좋아요 ^^

2급부터 1급 물구나무 서기까지 열심히 해볼거에요!!!!!!!